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교계/지역교회

웃음·공감으로 나눈 육아 이야기

김미경 기자 입력 2026.09.07 12:13 수정 2026.09.07 12:13

경남CBS, 토크콘서트 '말자할매쇼'
출산·돌봄 가치 함께 나누며 위로

지난 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6 출산돌봄힐링토크콘서트 말자할매쇼에서 참석자들이 출산과 돌봄의 가치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6 출산돌봄힐링토크콘서트 말자할매쇼에서 참석자들이 출산과 돌봄의 가치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가 후원하고 경남CBS가 주최하는 ‘2026 출산돌봄힐링토크콘서트 말자할매쇼’가 9월 1일 오후 7시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민과 교계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출산과 돌봄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저출산과 돌봄 문제를 한 가정의 책임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가 어떻게 이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창원한마음병원오케스트라의 사전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으며, 이어 개그우먼 김영희와 개그맨 정범균이 함께하는 ‘말자할매쇼’가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두 출연자는 재치 있는 입담과 친근한 진행으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관객들의 다양한 고민과 사연을 함께 나누며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웃음과 공감, 위로를 전했다

.
새소망교회 서민석 목사는 “결혼과 자녀 양육에 관한 개개인의 삶 속 걱정과 근심을 유쾌하고 즐겁게 나눌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CBS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출산을 권장하거나 육아의 어려움을 가볍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넘어, 부모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기쁨과 고충을 솔직하게 나누고 출산과 돌봄을 사회가 어떻게 함께 응원하고 책임질 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경남CBS 이종성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기쁨만큼이나 부모들이 감당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크다”며 “이번 콘서트가 육아에 애쓰는 부모들에게 잠시 쉬어가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출산과 돌봄을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웃음과 음악,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가정이 존중받고 함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크리스천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