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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르셨을까”… 제자로, 예배자로

김미경 기자 입력 2026.09.11 11:27 수정 2026.09.11 11:27

경남기총 9월 미스바성회
회개와 기도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다

9월 미스바성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9월 미스바성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영암 목사)가 주최하는 9월 미스바성회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참좋은교회(하동우 목사)에서 열렸다.

 

사회를 맡은 추요한 목사(신마산교회)
사회를 맡은 추요한 목사(신마산교회)

회개기도운동으로 진행된 이날 성회는 총무 추요한 목사(신마산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선교위원장 진병진 목사(창원밀알선교단)의 기도에 이어 명예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가 에베소서 4장 11~12절을 본문으로 ‘왜 부르셨을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대열 목사는 자신의 목회자 소명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단순히 교회의 외형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설교를 전하는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
설교를 전하는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

강 목사는 “교회는 단순한 예배당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시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로 세워지는 것”이라며 “그리스도를 닮은 제자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숙한 제자는 성숙한 예배자이며, 삶의 자리에서 신앙과 삶이 일치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라며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물리적인 교회 성장만을 부흥으로 생각하거나 익숙함을 성숙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며 “삶과 신앙이 일치된 제자로 본을 보이며 또 다른 제자를 세워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신 이유”라고 덧붙였다.

회개기도와 광고를 맡은 김희종 목사(유호교회)
회개기도와 광고를 맡은 김희종 목사(유호교회)
말씀 후에는 사무총장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의 인도로 강단에서 선포된 말씀을 붙들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회개기도와 개인기도를 합심해 드렸다. 이날 성회는 대표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대표회장 김영암 목사는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경남 18개 시·군의 수해 피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10kg 100포대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미스바성회에 참석한 성도들
미스바성회에 참석한 성도들

10월 미스바성회는 오는 8일 창원세광교회(황은선 목사)에서 열린다.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가 강사로 나서 ‘교회성장과 부흥을 위한 말씀의 사명’을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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