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남지역장로연합회(회장 이수환 장로)가 충무제일교회에서 극한폭우 피해 복구성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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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장로연합회(회장 이수환 장로)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남부노회(거제·통영) 소속 교회들을 위해 복구성금 2,15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경남지역장로연합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30분 통영시 북신염전길에 위치한 충무제일교회(김진우 목사)에서 수해복구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총무 구영근 장로(예곡교회)가 사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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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 앞서 총무 구영근 장로(마산예곡교회)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됐다. 직전회장 송재철 장로(모든민족교회)는 경남지역 장로회 소속 8개 노회 장로들과 교회들을 대신해 수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다.
노회장 장종환 목사(거제영운교회)가 설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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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남남부노회장 장종환 목사(통영영운교회)는 고린도후서 9장 11~15절을 본문으로 ‘연보’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연보는 자신의 것을 내어주어 부족한 곳을 채우고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라며 “대가나 이익을 바라지 않고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을 믿으며 기꺼이 나누는 것이 연보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보의 핵심은 드리는 사람은 도울 수 있는 마음과 여건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한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예배는 축복기도로 마쳤다.
수해피해상황을 보고하는 김재상 장로(충무제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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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 서기 김재상 장로(충무제삼교회)가 수해 피해 상황을 보고했다. 김 장로는 “지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거제·통영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누적 강수량이 약 900mm에 달했다”며 “현재까지 파악된 경남남부노회 소속 피해 교회는 약 20개 교회”라고 밝혔다.
경장연 회장 이수환 장로(진주중부교회)가 격려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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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장로연합회 회장 이수환 장로(진주중부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찾아 위로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이 자리에서 전달식을 갖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피해 교회와 성도들을 위로했다.
전장연 회장 윤창현 장로(세계로교회)가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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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윤창현 장로(부산세계로교회)도 “전국 35개 노회 5개 권역 가운데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가장 합심해 적극적으로 돕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피해를 입은 교회들이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전국의 장로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도하겠다”고 격려했다.
2,150만원의 수해복구성금이 경남남부노회장로회 회장 신승서 장로(거제염광교회)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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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는 경남남부노회장로회 회장 신승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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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장연 회장 이수환 장로가 경남남부노회장로회 회장 신승서 장로(거제염광교회)에게 수해복구성금 2,15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신승섭 장로는 “전달받은 복구성금 2,150만원을 각 교회에 차질 없이 배분해 피해 복구에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교회들을 향해 경남지역 교회와 장로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자리였다. 특히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어려움에 처한 지체의 필요를 채우며 교회가 서로 연결된 한 몸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