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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1부 예배는 경남기총 명예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하성암 장로(마산재건교회)의 기도, 이채웅 목사(산성교회)의 성경봉독(민수기 16장 15절), 경화교회 소향중창단의 특송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가 이어졌다.
말씀을 전한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는 '존경받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정직으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지도자가 되어 경남과 창원,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엄태호 목사(창원만나교회)의 인도로 ▲국민통합과 경제발전, 평화통일 ▲경남도지사와 국회의원, 기관장 및 18개 시·군의 발전 ▲경남 2,600여 교회의 부흥과 민족복음화, 성시화, 세계선교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악법 제정 저지를 위해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합심기도를 드렸으며, 직전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및 조찬 순서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형두 국회의원과 허성무 국회의원,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될 때 지역사회도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다"며 당선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권순기 경남교육감,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정영두 김해시장, 박준 경남도의원, 이해련 창원특례시의원 등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참석했다. 조찬에 앞서 경남기총 명예회장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이 축복기도를 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9기 지방행정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도민을 섬기는 행정이 되도록 축복했다.
한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는 이날 광고를 통해 오는 8월 1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통일 염원 2026 8·15 특별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경남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지도자들을 축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경남의 미래를 세워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력과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자치가 실현되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