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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 박재선 시인

크리스천경남 기자 입력 2026.07.21 10:21 수정 2026.07.21 10:21

크리스천경남신문과 함께하는 詩壇 - 경남기독문인회⑪

주일

박재선 장로


한 주간 세상에

깨어지고 부서진 삶을

나의 성령님께

회개하고 위로 받는 날


범사에 감사함을

은혜라 고백하고

예배자로 존귀와 영광을

올려 드리는 날


말씀으로 눈이 밝아지고

귀가 열려

나의 하나님을

거룩하게 섬기는 날


순종의 수고로

은혜의 말씀이

새롭게 선물로 다가와

복을 받게 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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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노트

 

일주일 동안 거친 광야의 삶 속에서도 날마다 우리와 여주동행 해 주셔서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육일동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자 모두가 짐을 벗고 오롯이 아버지께 위로 받는 복된 주일을 시심으로 옮겨 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기독문학의 영역을 넓히는 문운 창성을 위해 꺾어진 꽃대에서 아름다운 시심을 품어내고, 품어낸 그 꽃에서 삶의 쟈스민 향기를 피워 내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박재선 장로<br>함안 칠원교회

박재선 장로

함안 칠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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