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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이번 집회는 6·25 참전용사와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희생을 기억하고, 민족 복음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28일 고현교회에서는 사무총장 이상래 목사(갈릴리숲교회)의 사회로 만찬을 가진 뒤 공동본부장 김진석 목사(거제섬김의교회)의 인도로 구국기도회가 진행됐다. 부본부장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의 기도에 이어 부총무 김정운 목사(울림교회)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김삼환 목사가 '오직 복음, 오직 성령, 오직 기도, 오직 전도'(행 2:38~4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과 성령, 기도와 전도의 본질로 돌아갈 때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새롭게 하실 것"이라며 교회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것을 강조했다.
29일 거제순복음교회에서는 공동회장 김해동 목사(거제순복음교회)의 사회와 총무 김종훈 목사(금포교회)의 기도 후 북한이탈주민 찬양사역자인 강은정 자매가 간증을 전하며 복음 안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다.
마지막 날인 30일 새장승포교회에서는 대표회장 박태부 목사의 사회와 대표본부장 장인용 목사의 기도에 이어, 전 주중대사인 김하중 장로가 '세상을 이기는 크리스천'을 주제로 간증하며 그리스도인의 사명과 믿음의 삶을 전했다.
거제시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6·25전쟁의 아픔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동시에, 복음으로 하나 되는 민족과 평화로운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가 민족 복음화와 다음 세대를 위해 더욱 깨어 기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