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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서 퍼뜨린 70대 할머니 전도 이야기

김미경 기자 입력 2026.07.06 11:59 수정 2026.07.06 12:00

CTS기독TV 창립 31주년 기념
뮤지컬 '할매, 교회 가다 2' 공연

뮤지컬 '할매 교회 가다 2' 공연 포스터
뮤지컬 '할매 교회 가다 2' 공연 포스터

CTS기독TV 창립 31주년을 기념하는 뮤지컬 '할매, 교회 가다 2'가 지난 6월 28일 오후 7시 30분 김해시 흥동로에 위치한 김해중앙교회에서 공연됐다.
이번 작품은 70대 할머니의 전도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창작 뮤지컬로, 웃음 속에서 복음의 본질과 전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교회를 향한 세상의 시선을 돌아보며, 그리스도인이 어떤 모습으로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를 진솔하게 담아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헤브너스 백현주 단장은 작품을 기획한 배경에 대해 "단순히 '예수 믿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먼저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고백하고 싶었다"며 "우리의 부족함보다 더 크신 하나님, 그리고 참 좋으신 예수님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정영심 집사는 "뮤지컬을 보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삶은 하나님께서 끝까지 책임져 주신다는 사실을 다시 확신하게 됐다"며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 공연을 넘어, 먼저 그리스도인 스스로가 어떤 마음과 삶의 태도로 세상 앞에 서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복음은 말보다 삶으로 증거될 때 더욱 큰 울림을 준다는 사실을 유쾌한 이야기 속에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CTS기독TV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경남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역을 이어가고 있으며, 뮤지컬과 집회, 공연 등 기독문화 콘텐츠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건강한 기독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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