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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목양회 7월 월례회 개최

김미경 기자 입력 2026.07.31 16:53 수정 2026.07.31 17:11

"인생의 로뎀나무 아래서도 하나님은 다시 일으키신다"
오구식 목사 '거시적 선교전략'을 주제로 특강

7월 목양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7월 목양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목양회 7월 월례회가 7월 31일 창원시 의창구 봉곡로에 위치한 창원하늘교회(노명학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배동수 목사(고성 구만교회)가 기도했으며, 김수찬 목사(통영 추봉교회)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말씀은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이 열왕기상 19장 3~8절을 본문으로 '인생의 로뎀나무 아래서'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최 감독은 "갈멜산의 위대한 승리를 경험했던 엘리야도 로뎀나무 아래에서 '여호와여, 이제는 족하오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라고 고백할 만큼 깊은 절망과 탈진을 겪었다"며 "그러나 하나님은 엘리야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떡과 물을 먹이시며 먼저 쉼을 허락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네가 갈 길이 아직 남아 있다'는 마음으로 엘리야를 다시 일으켜 세우셨다"며 "우리 역시 목회의 길에서 로뎀나무 아래에 앉고 싶은 순간을 맞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끝이 아니라 회복을 준비하시며 다시 사명의 자리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위로와 새 힘을 얻어 다시 힘차게 사명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예배는 권영광 목사(열린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월례회에서는 오구식 목사(마산 성은교회)가 '거시적 선교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 목사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지역교회와 한국교회가 세계 선교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협력과 연합을 통한 선교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든 순서는 김우태 목사(창원 영은교회)의 폐회 선언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한 목회자들은 교제와 나눔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한국교회와 경남 교회의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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