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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신 교실 현장에서 복음의 삶을 새롭게”

김미경 기자 입력 2026.08.06 16:44 수정 2026.08.06 16:44

(사)한국교육자선교회 제95차 전국여름연찬회, 김해중앙교회서 성료
전국 14개 지역 350여 기독교사 집결… 말씀·기도·교제로 영적 충전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있었던 전국 여름연찬회에 참석한 전국 기독교사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있었던 전국 여름연찬회에 참석한 전국 기독교사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사)한국교육자선교회 제95차 전국여름연찬회가 ‘부르신 곳에서 복음의 삶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에는 전국 14개 지역에서 350여 명의 기독교사들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복음화를 향한 사명을 재확인했다.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 부교역자들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 부교역자들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김해중앙교회 강동명 목사가 첫째날 개회예배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해중앙교회 강동명 목사가 첫째날 개회예배 말씀을 전하고 있다.

3일 개회예배는 부산지방회 송재웅 사무국장의 사회와 서울남부지역 이나영 회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강동명 목사(김해중앙교회)는 사도행전 4장 11~12절을 본문으로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강 목사는 “오늘날 교회가 늘어난 것은 은혜이지만, 한편으로 세속화된 모습이 복음의 걸림돌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예수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다는 진리를 선포하는 제자로서, 교사와 성도들이 학교와 삶의 현장에서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찬회 기간에는 기독교사들의 영적 회복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제특강 강사로 정일권 목사(언양온누리교회), 박성일 목사(트리니티교회), 이정현 목사, 안민 장로(사직동교회)가 나섰으며, 박현신 목사(총신대)가 심령부흥회를 이끌었다. 새벽예배는 이우철 목사(반송제일교회)와 김종태 목사(김해중앙교회)가 전했고, 둘째 날 저녁에는 민호기 목사의 찬양간증집회가 열렸다. 마지막 날에는 이경지 지사장(창원극동방송)의 사례발표와 배성현 목사(서머나교회)의 설교 및 축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GJP소년소녀합창단과 창원남중 동아리의 특별공연도 깊은 감동을 더했다.

 

기드온 마산·창원·김해캠프가 기독교사들에게 1,200권의 성경책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드온 마산·창원·김해캠프가 기독교사들에게 1,200권의 성경책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별한 섬김의 손길도 이어졌다. 둘째 날 아침 기드온 마산·창원·김해 캠프는 연합하여 기독교사들에게 성경책 1,200권을 전달했다. 이인규 장로는 “교사가 살아야 학생과 나라가 산다”며 “충전된 은혜로 제자들을 살리는 일에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국여름연찬회 어린이 캠프 모습
전국여름연찬회 어린이 캠프 모습
행사를 총괄 준비한 경남지방회 정원옥 부회장(김해중앙교회 장로)은 “1년 전부터 격주 기도회로 예배와 숙박, 식사 등을 준비해 왔다”며 “전국에서 모인 교사들이 폭염 속에서도 김해중앙교회와 인제대 기숙사를 오가며 깊은 영적 회복과 충전의 시간을 가져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공적인 연찬회 뒤에는 김해중앙교회의 헌신이 빛났다. 부교역자들은 휴가를 미루고 행사를 지원했으며, 6개 권사회가 순번제로 정성 어린 식사를 대접했다. 제2권사회 홍미라 회장은 “외부 손님들이 만족하도록 기쁨으로 섬기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선교사로서 사명을 다진 참가자들은 각자의 교실 현장으로 돌아가 복음의 삶을 새롭게 시작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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