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의 특강을 듣고 있는 교계 지도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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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가 주관하는 크리스천리더스클럽 ‘포럼C’가 지난 13일 오전 7시, 창원문성대학교 경상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태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서민석 목사(새소망교회)의 개회기도에 이어,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위기의 시대 지도자는 무엇으로 선택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위기의 시대, 지도자는 무엇으로 선택하는가를 특강하고 있는 박완수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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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을 바르고 성실하게 이끌어 도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 지사는 대의정치와 공직자의 본분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박 지사는 “과거에는 국민의 의사를 조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정당정치가 필요했으나, 오늘날은 미디어를 통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시대가 되면서 전통적 대의정치의 의미가 변하고 있다”며 “국회의원은 선출된 순간부터 정당에 귀속되기보다 오직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공직자로서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오전 7시, 경남CBS가 주관하는 크리스천리더스클럽 '포럼C'가 창원문성대학교 경상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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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도자의 책임감을 설명하며 논어의 구절을 인용했다. 박 지사는 “제경공이 공자에게 정치가 무엇인지 물었을 때, 공자는 ‘군군 신신 부부 자자(君君 臣臣 父父 子子)’, 즉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다우며, 아비는 아비답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고 답했다”라며 “공직을 맡은 순간부터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해야 할 책무를 철저히 인식해야 목표가 생긴다. 각자의 위치에서 본분을 다하는 지도자로서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리더스클럽 회장 임명곤 장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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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후에는 경남도정 발전을 위한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이어 포럼C 회장 임명곤 장로(창원세광교회)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임 장로는 “도지사 취임 후 첫 포럼으로 박완수 도지사를 모시게 되어 감사하다”며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성경 말씀처럼 공직자든 성도든 본분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귀한 도전의 시간이었다. 앞으로 리더스포럼은 지역 교회가 다 담아내기 어려운 영역을 찾아 연결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조찬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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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조찬과 교제 시간에는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조찬기도로 식사를 나눴으며, 부회장 윤성미 권사(새누리교회)의 사회로 참석자들의 소감을 들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박 지사님의 특강을 듣고 공직자로서의 본분과 책임, 의무를 다시금 돌이켜보게 됐다”며 “도정과 교육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할 때 비로소 경남교육이 발전하고 행복한 가정과 학교, 사회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절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 출범한 경남CBS 크리스천리더스클럽 ‘포럼C’는 짝수달 두 번째 목요일마다 각계 크리스천 리더들이 모여 교제와 비전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4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 이어 다음 포럼은 오는 10월 1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임원들이 박완수 도지사와 권순기 교육감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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