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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동행

경남성시화 조찬기도회 설교 - 이경은 목사

크리스천경남 기자 입력 2026.01.15 10:47 수정 2026.01.15 10:47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이경은 목사

이경은 목사
이경은 목사
12월12일 조찬설교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이경은 목사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죄악을 반복해서 짓는 것에 대해 용서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러나 잘못했다 용서해 달라. 더 잘 하겠다 고 할때 더 잘 살 수 있다. ‘거짓말하면 지옥간다’는 교단에서 자랐다. 4개 교단을 거치면서 여러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말씀을 너무 알고 싶어서 목회자에게 물어보고 했으나 말씀과 대치되는 답변만 받았던 적이 있다. 그래서 스스로 말씀을 잘 알고 싶어서 십 수년 동안 기도하며 성경 말씀을 연구하고자 했다. 놀라운 일은 말씀을 전혀 모르던 남편을 회개하게 하시고 성령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풀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목회자가 되게 하셨다. 다른 목회자를 통해서 성경을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남편 목사님 통해서 말씀을 풀어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주셨다. 십년여의 성경연구 결과가 ‘아바드 성경’으로 결실되었다. 우리 집안에 소위 ‘사’자 직업이 많다. 의사, 판사, 약사, 변호사 등등. 목사는 냉대하고 존경하지 않았다. 그런데 남편이 목사가 되고 성경의 전문가가 되자 남편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목회자는 성경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 본문은 우리 삶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 쉽지 않은 구절이다.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예수) 한 것이라. 지극히 작은 자에게 선을 베푸는 자가 영생에 들어가고,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지 않은 자는 영벌에 들어간다’고 말씀한다. 우리에게 있어 지극히 작은 자는 누군가. 예수님은 ‘주린 자, 목마른 자, 나그네된 자, 헐벗고 병든 자, 감옥에 갇힌 자’를 예수님과 동일시하셨다. 우리는 그러한 시각이나 관점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지극히 작은 자에 대한 개념이나 생각이 예수님과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구절들을 읽기만 하지 마음에 깊이 새기지 않는 것이다. ‘지극히 작은 자’에 대한 우리의 판단이나 생각이 옳은가, 예수님의 말씀이 올바른가.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보다 낫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씀을 불신자에게 한 것이 아니라 제자들에게 하셨다. 이에 대해 현대판 제자인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마태복음 7장 21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고 하셨다. 또, 22~23절에,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고 하셨다. 우리가 거짓선지자 나 현대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말씀에 비추어 순종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하셨다.

구약 신명기 28장에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명령은 율법이다. 율법은 곧 말씀이다. 이 율법의 말씀을 내 힘과 능력으로는 온전히 지켜 행할 수 없다. 내 굳은 마음이 부드러운 새 마음이 될 수 없다. 성령께서 죄와 사망의 법을 벗어나 생명의 법을 지킬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 그래서 성령충만을 받아야 온전히 말씀을 지켜 행할 수 있고 내 마음을 지킬 수 있다. 누가 천국에서 가장 큰 자인가? 어린아이같은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마태복음 18장).
마태복음 23장에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외식과 위선에 대해 통렬히 꾸짖으시는 내용이 나온다.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해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게 한다.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한다. 회칠한 무덤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뺘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 이와 같이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는가.

정치적인 상황을 보면 오늘날 어떻게 이러한 암흑같은 세상이 되었는가. 우리 크리스천들이 올바로 살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지 못하기 때문에, 의인으로 해야할 말과 행동을 하지 못하고 비굴하게 무너지고 비참해졌기 때문이지 않은가. 이단 사이비 집단이 어느때보다 자신을 드러내고 판을 치고 활개를 치고 다닌다.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성도들이 이단 사이비 집단에 넘어가기도 한다. 마태복음 24장 11절에 ’거짓 선지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고 했다. 23절에, ’그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 37~38절에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선한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 고 말씀하신다.
지극히 작은 자가 누군가. 성경이 말씀하신 대로 정의하고 오늘날에도 적용되는 지극히 작은자에 대한 태도와 행함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그 말씀대로 행하는 성령충만한 우리 자신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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