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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 양산시

양산시, 교통취약 4개 마을 '브라보 택시' 운행

이학규 기자 입력 2026.06.22 15:20 수정 2026.06.22 15:20

주민 호출 시 생활거점까지 이동
1회 1500원으로 교통복지 확대

양산시가 지난 17일 브라보 택시 운행을 개시했다. /양산시
양산시가 지난 17일 브라보 택시 운행을 개시했다. /양산시

경남 양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요응답형 택시 서비스인 '양산시 브라보 택시'를 1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브라보 택시는 버스정류장에서 400m 이상 떨어져 있거나 대중교통이나 수요응답형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 주민이 전화로 호출하면 택시를 배차하는 서비스다.

운행 마을은 상북면 오룡마을, 삼성동 호계마을, 중앙동 음지마을, 서창동 당촌마을 등 4개 마을이다.
운행구간은 마을회관 등 마을 거점에서 행정복지센터와 시장 등 읍·면·동 주요 생활거점까지다.
마을 주민은 하루 편도 2회(왕복 1회)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이용 시 1천500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운행 비용은 시가 보조한다.

양산시는 올해 이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이용 현황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해 개선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확인해 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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