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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 진주시

진주 공영자전가 '하모타고' 인기

이학규 기자 입력 2026.06.22 15:21 수정 2026.06.22 15:21

가입자 3만8000명 돌파
누적 이용 17만 6000건
인프라 확충·안전교육 강화

진주 '하모타고' /진주시
진주 '하모타고' /진주시
진주의 공영자전거 ‘하모타고’가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도입된 ‘하모타고’는 올해 6월 14일 기준 누적 이용 건수 17만6000여 건, 가입자 수 3만8000여 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의 11% 이상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기반 간편 대여 시스템도 이용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전거가 일상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해 10월 운영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했으며, 올해 3월에는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와 진주역 희망공원에 대여소를 추가 설치했다. 2026년 5월 기준 연장 시간대 이용 건수는 2472건으로 전체의 16.3%를 차지했고,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대여소는 월 이용 건수 755건을 기록하며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남강 제방과 둔치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경사로 8곳을 설치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내·차단시설을 구축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송백 체육시설 일원에는 수변테마공원 내 자전거도로를 신설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을 분리했다.

자전거 안전교육과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도 운영 중이다. 보험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보행 중 사고까지 보장하며 지난해 486명이 혜택을 받았다. 아울러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수리반’을 운영해 면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도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인프라 확충과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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