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참석한 회원들과 신인상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제1부 예배는 경남기독문인회 김경희 회장이 인도했으며, 찬송가 310장, 본회 이사 김종진 장로(왕성교회)의 대표기도를 한 후 본회 이사장으로 섬기시는 신광열 목사(대민교회 은퇴)가 역대하 29장 30절 말씀을 본문으로 ‘기독교 문학의 의의’라는 제목으로 “시와 수필, 소설로서 하나님을 높이며, 복음을 전파하는 회원들이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데 자신들의 재능을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권면했다.
이어 2대 회장을 역임하고 이사를 맡고 있는 배효전 목사(창원중앙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은 본회 사무국장 안대현 목사(진주시 영은교회 시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경희 회장의 개식사, 안대현 사무국장의 참석 내빈 소개가 있었으며, 쉴만한 물가작가회 회장으로 섬기는 강순구 목사와 의창교회 강동협 목사가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또 제15집 출판 경과보고, 김경희 회장이 직전 회장을 역임한 박형호 목사(진주 새빛교회)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후, 신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신인문학상 시 부문의 수상자는 김정희 집사(칠암교회), 박영린 목사(새누리교회), 신지균 목사(큰나라교회), 이인수 목사(거제반석교회), 이정순 집사(가음정교회)가 수상했으며, 수필 부문은 이재덕 안수집사(거제샘물교회), 최창현 집사(대구동부교회)에게 김경희 회장이 각각 시상했다.
안승기 목사(부회장)의 신인상 심사평에서는 자세한 강평으로 신인상을 받은 분들에게 습작할 때 도움이 되도록 안내하여 주목을 받았다. 김홍식 목사(함박산교회·전임 회장)는 신인상 수상자들의 이름과 작품을 거명하며 상세하게 작품 해설을 곁들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안대현 목사(사무국장)는 광고 시간에 이달 6월 30일 칠원교회에서 합평회와 9월 1일 윤동주 유고 보존이 되어 있는 전남 광양의 정병옥 가옥 탐방을 한다고 광고하고, 소설가 이영희 전도사(칠암교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명 이사(양산영광교회)의 폐회기도와 김경희 회장의 폐회 선언, 기념촬영을 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남기독문인회는 하나님이 주신 문학적 재능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 3월 7일 창립했다. 15년의 역사를 가진 본회는 경남에서 활동하는 크리스천 문인들로 구성되었으며 시, 수필, 소설 등의 분야에서 90여 명의 회원들이 현재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매년 이맘때 회원들이 1년 동안 습작한 작품을 모아 『경남기독문학』을 발간하여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한편 경남기독문인회의 역사는 2011년 1월 24일 창립 발기를 하고 같은 해 3월 7일 창원중앙교회(배효전 목사 시무)에서 강득송 목사(동읍교회), 배효전 목사(창원중앙교회), 김홍식 목사(함박산교회), 신광열 목사, 김기해 목사(진해동부교회), 김경남 장로(남해동천교회), 이학규 장로(마산서부교회)가 중심이 되어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현재 김경희 회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경희 회장은 “이방 사상을 바탕으로 한 문화만이 대접받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기독교 문화를 꽃피우게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독교 문화 인구 저변 확대와 기독교 작가 양성을 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