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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전국장로회 제39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 성료

이학규 기자 입력 2026.07.14 12:36 수정 2026.07.14 12:36

"복음 전하는 장로입니다"···
영적 회복과 복음 사명 다져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 The-K호텔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주최한 제 39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가 있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 The-K호텔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주최한 제 39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가 있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윤창현 장로, 세계로 교회)가 주최한 제39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The-K호텔에서 전국 각지의 장로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복음 전하는 장로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를 표어로 예배와 말씀, 특강, 찬양, 전도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로의 사명과 복음 전도의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회장 윤창현 장로가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회장 윤창현 장로가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첫날 개회예배는 회장 윤창현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직전회장 이연호 장로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이어 총회장 최성은 목사는 열왕기상 17장 13~16절을 본문으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은 절망의 현장에서도 말씀으로 회복시키시는 분"이라며 "말씀에 순종할 때 개인과 가정, 교회와 이웃을 살리는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열린 개회식은 수석부회장 오동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윤창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전국 장로 부부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수련회가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하나님 안에서 새 힘을 얻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받은 은혜를 섬기는 교회와 가정,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며 복음을 전하는 장로로 더욱 힘 있게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부총회장 장상환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이상일 목사, 고신대학교 총장 이정기 박사,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기동연 박사,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원장 최종순 박사가 차례로 축사를 했다.

 또한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 회장 김종기 장로, 한국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오광섭 장로를 비롯한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해 수련회 개최를 축하하며 장로들의 사명과 연합을 격려했다.

 

첫날 오후에는 열린음악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찬양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목숨을 걸고라도 해야 할 일'을 주제로 한 은혜의 시간, 대회순번 추첨, 찬양경연대회가 이어졌다. 각 노회 장로회는 찬양경연대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연합과 화합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새벽 은혜의 시간을 시작으로 '어릴 때 받은 은혜가 평생 갑니다', '노년 건강관리', '약초에 대한 이해와 상식', '가족상담', '장로들의 노후'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다음세대 신앙교육과 건강한 노년, 가정 회복, 신앙인의 삶에 필요한 실제적인 지혜를 함께 나눴다.

 

오후에는 전도페스티벌이 열려 전도 시상과 전도 간증, 특별순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복음 전도가 모든 장로와 성도가 감당해야 할 본질적인 사명임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어 저녁 집회에서는 '우리가 힘쓸 것'을 주제로 말씀을 나누며 교회와 시대 앞에서 장로가 감당해야 할 신앙의 본질과 헌신의 자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새벽 집회에서 '열납되는 삶'을 주제로 말씀을 나눈 뒤 폐회예배가 열렸다. '믿음의 말'을 주제로 한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은 각자의 교회와 삶의 자리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폐회식에서는 찬양경연대회 시상과 동원상 시상, 장로 은퇴자 근속표창이 진행됐으며, 전임회장의 폐회기도와 윤창현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2박 3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이번 하기수련회를 통해 장로의 정체성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다시 확인하고, 참석자 모두가 말씀과 찬양, 교제를 통해 영적으로 회복해 각자의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복음 전하는 장로로 살아갈 것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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