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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부모의 역할과 기도 - 신동호 장로

크리스천경남 기자 입력 2026.08.24 13:48 수정 2026.08.24 13:49

신동호(申東鎬)
現)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성산한빛교회 시무장로 (가정사역자, 일터사역자)
現) 행복 Life & Job 연구소 소장
前) 가족친화행복연구원 행복한 가정만들기 부부강사
前)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 아버지학교, 부부학교 스텝으로 15년 봉사 섬김.
前) 경남 CBS, CTS 스페셜, 대구KBS TV 아침마당 방송 출연
前) 창원극동방송 라디오 생방송 행복터치 가족 코너 6개월 부부 방송진행

신동호 시무장로<br>(성산한빛교회)
신동호 시무장로
(성산한빛교회)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부모의 가장 큰 고민과 관심은 ‘자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의 가정에서도 부모는 사랑하는 자녀의 미래에 대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양질의 교육 을 잘 받게 하기 위해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돈을 벌고 사업도 한다. 유명한 학원과 우수한 과외 선생님을 안내 해주면 어느정도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이 끝난다고 생각한 경우도 많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자녀 교육이 부모의 뜻대로 쉽게 잘되지 않고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과 좋은 방법은 없을까? 수많은 부모들이 매일같이 고민하는 현실적 과제이기도 하다. 필자는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오랜기간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평소에 자녀교육에 대한 생각을 지면을 통해 나누고자 한다. 무엇보다 자녀 교육을 “부모교육” 이라는 관점으로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성도의 가정에 있어 자녀교육의 핵심 방향을 여섯 가지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첫째, 옳은 말을 기분 나쁘게 말하는 습관을 버리자.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말은 대부분 옳은 말이 많다. 하지만 자녀를 사랑하지만 말로 마음의 상처를 주는 부모가 우리 주변에 너무 많다는 사실에 집중해야 한다. 또한 자녀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부모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 솔직하게 자녀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자녀가 배우고 학습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둘째, 자녀교육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자녀를 양육하면 좋겠다. 지식 습득의 교육중심에서 지혜와 인성을 병행한 인간 통합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을 믿는 가정의 자녀들이 지식과 실력은 뛰어나지만 태도와 자세 등 인성이 부족한 것은 일차적으로 부모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 자녀교육의 일차적인 책임은 학교와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이 아니며, 아버지와 어마니 즉, 부모가 자녀교육의 산 증인이자 학습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

부모로서 자녀교육의 목적과 목표를 제대로 설정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가족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가족 공동체의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교육한다. 현대사회가
핵가족이 되어 예전보다 가족 공동체성이 등한시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에는 가족의 이름이 기록이 되어있지만 가족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는 가운데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동생 등 가족 공동체의 중요성을 삶의 현장에서 느끼도록 가족 모임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에 자녀들이 함께하도록 해야 한다.

 
넷째, 나 중심에서 이웃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겸손함을 가르쳐야 한다. 개인 중심 사회에서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가르치고 삶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개인 이기주의 정신을 물리치고 에티켓과 매너에 대한 교육도 삶의 현장에서 필요하다.

 
다섯째, 세상에서 성공하고 명예와 권력 중시의 삶을 지양하고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남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 자녀로서 행복과 보람을 추구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야 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남과 비교하고 의식하며 평가하는 삶을 본의 아니게 많이 추구하며 살아 간다.
여섯째, 돈의 물질관, 재정관을 제대로 가르쳐라. 돈(물질)의 주인은 하나님 인 것을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의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또한 내 인생은 나의 것이 아님을 주지시키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매순간 기억하고 기념하며 기대하게 해야 한다.

필자는 거짓과 폭력, 유혹 등 죄악이 난무한 세상가운데 노출된 우리의 자녀를 위해 부모는 늘 깨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자녀가 잘 되기 바라는 부모는 많은데 무엇을 기도해야 하며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이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사회생활 가운데 매일 마다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만남의 축복기도”가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기도이다. 성도는 세상에 노출되어 있는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기도의 단을 세워야 한다. 부모가 드리는 눈물의 기도는 절대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문을 공유하오니 부모로서 나는 어디에 해당 되는지 스스로 진단을 해보면 좋겠다. 성도의 기도는 세상 사람들과 무언가 다른 점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초급 수준의 기도로 시작하여 고급의 수준으로 발전되고 성숙된 기도의 부모가 많아 지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가족공동체성을 회복하게 되고, 유혹 많은 사회에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선하신 길로 인도해주실 것을 믿는다. 오늘부터 자녀를 위한 기도를 한번 새롭게 디자인 해보길 권유해 드린다. 샬롬

부모의 축복 기도문 자가진단 ---------------------------------------------------
(초급) 하나님 사랑하는 아들, 딸이 학교와 사회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게 하소서.
(고급) 하나님 사랑하는 아들, 딸이 학교와 사회에서 좋은 친구가 되게 하소서.

(초급) 하나님 초·중·고등학교에서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선생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고급) 하나님 초·중·고등학교에서 영성과 지성. 인성을 겸비한 스승을 만나게 하옵소서.

(초급)하나님 청년 시절에 좋은 직장과 좋은 조건을 가진 배우자를 만나게 하옵소서.
(고급) 하나님 나의 자녀가 타인에게 돕는 배필로서 좋은 배우자가 되게 하옵소서.

(초급) 하나님 학교 졸업 후 연봉 많은 공기업, 대기업에 취직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고급) 하나님 자녀 기질(적성)에 맞는 직업을 만나 보람과 성취감을 얻도록 하옵소서.

 
(초급) 하나님 부모와 함께 사랑하는 자녀도 교회 나와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고급) 하나님 사랑하는 자녀도 부모의 믿음이 아닌 신앙의 홀로서기를 주관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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