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가 지난 6월 26일 포항 기쁨의교회당에서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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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
“그리스도 안에서 세겹줄 연합을 이루라”
광주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대구 포항 울산 부산 등 호·영남 9개 광역시도성시화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포항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진석목사)가 주관하는 제17회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가 1,500여명의 호·영남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목사, 통합)에서 열렸다. 식전행사로 9개 광역시도의 기수단 입장이 있은후 대회 개회예배는 김중식 목사(포항성시화 상임본부장)의 인도로 이기봉 목사(전남성시화 대표회장)가 ‘성령 안에서 하나되자’(에베소서4:3~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하나되게 하셨고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호·영남 목회자와 성도들이 되자”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성시화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가 산불피해교회에 성금 전달(묵계교회와 충성교회)을 했으며, 특별기도회는 조성은 사모(대구마마클럽팀장)의 인도로 새정부 성공과 국민화합, 호·영남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연합, 호·영남 지역 성시화와 교회의 부흥,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후, 마무리기도는 호남지역 이춘애 권사(전주마마클럽 대표)가, 영남지역 손정숙 권사(대구마마클럽대표)가 기도하였고, 맹인환 목사(광주성시화 고문)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한마음대회는 박재신 목사(전북성시화 대표회장)의 대회사, 박진석 목사(포항성시화 대표본부장)의 환영사,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 이사장)과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 이사장), 최영태 목사(대구성시화 이사장)의 격려사, 전춘식 목사(전북기연 증경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특강은 박혜경 한동대 부총장과 곽상훈 교수가 ‘한동대와 지역교회와 지역발전 협력 및 선교모델’ 강의를, 포항 기쁨의교회 한동식 장로와 김유미 청년이 ‘지역소멸 극복과 해외선교 협력방안’ 주제로 강의 및 간증을 나눴다. 이어 김대원 목사(경북성시화 회장)과 손찬양 목사(전남성시화 사무총장), 정인규 목사(부산성시화 일터사역위원회 위원장)의 결의문 낭독과 강신유 목사(광주성시화 공동회장)과 우기진 목사(경북성시화 사무총장)의 성명서 낭독, 이경은 목사(경남성시화 대표회장)의 페회기도가 있었고, 박병덕 목사(전북성시화 상임회장)가 대회기를 이양받았으며 박진석 목사(포항성시화 대표본부장)의 폐회선언으로 제17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성명서는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서의 확대개편추진을 백지화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에 경남지역 참가자는 120여명이었으며 임마누엘교회팀은 대회후에 포스코(포항제철)를 방문했다.
한편 동서간 지역감정, 좌우 이념 장벽을 허물고 주 안에서 하나가 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영·호남 한마음대회는 제1차로 2007년 5월에 88고속도로 광주와 대구 중간지점인 지리산휴게소에서 2천여명의 성도들이 모여서 대회를 했으며, 이후 매년 전라도와 경상도를 오가며 개최해 왔다. 특히 2016년도에 열린 제10회 호·영남 한마음대회는 경남성시화 주관으로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2천여명이 모여 신사참배로 분열된 한국교회 교단 대표들이 화해하는 감동적인 역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