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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동행

경남성시화 조찬기도회 설교 - 오승균 목사

크리스천경남 기자 입력 2026.02.26 13:48 수정 2026.02.26 13:48

2월 13일 성시화 오승균 목사 설교 요약
‘전도는 사람 살리는 사명이다’ (여호수아 2장 8절~13절)
오승균 목사
경남성시화 고문
마산성산교회

오승균 목사
오승균 목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까지에는 최소한 이런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1,000번의 기도, 50번의 축복과 대접하기, 12번의 예수님 복음 전하기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믿고 구원받을 수 있었던 것은 누군가가 나를 위해 쉼 없이 기도하고, 축복하며 대접하고,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여호수아 2장은 전도에 관한 귀한 교훈을 가르쳐 주십니다. 본문을 보면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을 정복하기 전, 성을 탐색하기 위해 정탐꾼 두 명을 보냅니다. 얼마 안 있어 두 정탐꾼의 신분이 발각됩니다. 그러자 라합이란 여인이 이들을 숨겨줍니다. 그리고 라합과 두 정탐꾼이 언약을 맺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정복할 때 라합과 그의 부모와 가족과 친척을 살려주기로 약속합니다. 하나님께서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인생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구원의 기회를 속히 붙잡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을 보면 라합이란 여인은 비천한 신분입니다. 1절은 그녀의 신분이 기생이라고 밝힙니다. 원어로 매춘 행위를 직업으로 삼는 여성입니다. 그런데 8절을 보면 그녀가 아주 지혜롭게 행동합니다. 여기 ‘시간’을 의미하는 문구가 나옵니다. ‘그들이 눕기 전에’입니다. 라합은 두 정탐꾼이 잠들기 전에 그들과 한가지 언약을 맺습니까? 그녀와 가족과 친척의 목숨을 살려준다는 언약입니다. 12절, 13절에 나옵니다. 라합과 두 정탐꾼이 맺은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과 맺는 약속이며, 하나님과 맺는 언약입니다. 왜냐하면 두 정탐꾼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왜 여호수아는 정탐꾼 두 명을 보냅니까? 물론 하나보다 둘이 났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의미는 둘이란 숫자는 언약과 관계된 증인의 숫자입니다. 12절을 보면 라합은 하나님의 증인인 두 정탐꾼과 여호와의 이름으로 언약합니다. 그때가 두 정탐꾼이 눕기 전입니다. 이들이 잠들면 라합과 그의 가족이 구원받는 언약을 맺을 수가 없습니다. 구원의 기회는 사라지는 겁니다. 그래서 두 정탐꾼이 잠들기 전 언약을 맺는 것입니다. 라합은 구원의 기회를 붙잡게 됩니다. 결국 그녀는 물론 그의 부모와 가족, 심지어는 친척까지 여리고 성 멸망에서 모두 구원받습니다. 다른 일도 마찬가지지만 구원의 기회가 올 때 붙잡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단 한 번의 구원 기회를 마지막 기회인 것처럼 살렸습니다. 한 번 기회가 지나가면 영원히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고린도후서 6장 2절입니다.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구원은 지금 받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
또 하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사람들이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힘써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11절을 보면 라합이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하늘과 땅에서, 온 세상에서 유일한 참 신이시란 뜻입니다. 라합은 이방인입니다. 가나안 사람입니다. 비천한 여인입니다. 아무 소망이 없는 여인입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을 참 신으로 고백합니다. 이건 뭘로 알게 된 것일까요? 그 해답이 10절에 나옵니다. 여기 중요한 동사 한 개가 있습니다. ‘듣다 ’입니다. 라합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음은 들어야 생깁니다. 로마서 10장 17절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여기 ‘그리스도의 말씀’은 복음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들을 때 믿음이 생깁니다. 진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복음을 들을 때 생깁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구원받으려면 복음을 힘써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때론 신발이 닳도록 열심히 전도해도 별 소득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기도하고, 대접하고 전도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나 훗날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날지 우리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어느 순간, 어떤 방법으로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부르실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아직 우리 주변에 예수님을 모르고 지옥으로 달려가는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구원의 기회를 열어줘야 합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죄와 지옥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한 사람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따라서 창원시의 모든 교회가 연합하여 함께 지역별로 전도하여 생명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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