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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이번 행사는 지난 29년간 이어온 장애인 선교와 복지 사역을 돌아보고, 향후 사역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감사예배는 진병진 단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법인이사장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다’를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CBMC 하나치과 원장 박성환 장로(상남교회)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어 작은 음악회로 참석자들과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창원밀알선교단은 1997년 창원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운영, 직업재활시설 설립, 해외 및 단기선교 파송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회 안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돌봄과 섬김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선장마을’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선교사와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3·3 운동’도 함께 소개됐다. 한 평의 땅을 기증(또는 후원)하고, 3,000명의 후원자가 3년간 참여하는 이 운동은 선교공동체 확장을 위한 비전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밀알선교단 관계자는 “시작은 미약했지만 29년 동안 멈추지 않은 사역이 오늘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선교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