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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경남노회 정기노회가 창원시 명서로에 위치한 임마누엘교회(담임 이종승 목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노회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노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교회와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회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노회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교회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사명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예배는 부노회장 박학순 목사(통영새빛교회)의 인도로 경건하게 시작되었다. 이어 노회장 박성호 목사(생명샘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성찬식을 집례했다. 설교에서는 교회가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진리의 말씀을 굳건히 붙들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조되었다. 성찬식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서 하나 됨을 다시 확인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깊은 감동 속에서 신앙의 본질을 되새겼다. 또한 강도사 인허와 목사 임직예배가 엄숙하게 진행되면서 새로운 사역자들이 교회의 일꾼으로 세워지는 감격의 순간이 이어졌다. 이는 노회가 단순히 과거를 이어가는 조직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공동체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