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무에 앞서 수석부회장 박태영 장로(명곡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임병옥 목사는 ‘하나님이 맡기신 교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증인이자 장차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로 부름받은 이들에게 자원하는 자세로 섬기며 양 무리의 본이 될 것을 권면했다.
이어 총무 성기석 장로(창원새순교회)의 사회로 회무가 진행됐다. 이날 장로회장 김경회 장로(자여교회)는 “세계적으로 전쟁과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국내적으로도 고환율과 고유가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에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함으로 나아가는 노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법통)노회장로회는 매년 목사·장로 부부 체육대회를 통해 교제와 연합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체육대회는 오는 5월 25일 오전 9시 문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회장 전양문 목사(김해방주교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 기쁨으로 교제하는 연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시대의 불안과 위기 속에서도 교회의 본질인 기도와 섬김을 다시 붙드는 자리로, 세상의 흔들림이 클수록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무릎이 더욱 굳건해져야 함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