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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동행

경남성시화 조찬기도회 설교

크리스천경남 기자 입력 2026.01.12 14:40 수정 2026.01.12 15:44

다니엘 1장 8,9절 “뜻을 정하고 나가는 사람” 2025.12.26.(금)
김우태 목사 (동창원영은)


김우태 목사(동창원영은교회)
김우태 목사(동창원영은교회)
다니엘 1장 8,9절 “뜻을 정하고 나가는 사람” 2025.12.26.(금)
찬송 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586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

다니엘서는 바벨론 포로기에 이스라엘 민족이 정체성을 잃어가고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앙이 약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니엘서는 다니엘이 받은 여러 묵시들을 통해 종말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역사에 대한 예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전체를 살펴보면
1-6장 다니엘 생애의 주요사건들과 다니엘의 꿈 해몽
1장 다니엘의 성장 배경
2장 느부갓네살의 큰 신상 꿈의 해몽
3장 다니엘의 세 친구의 풀무불 사건
4장 느부갓네살의 큰 나무 꿈의 해몽
5장 교만한 벨사살 왕의 멸망
6장 다니엘의 사자굴 사건

7-12장 다니엘이 환상을 통해 받은 묵시
7장 제1묵시-벨사살 원년의 묵시
8장 제2묵시-벨사살 3년의 묵시
9장 제3묵시-다리오 원년의 중보기도와 70이레의 묵시
10-12장 제4묵시-고레스 3년의 묵시

유다 왕 여호야김 3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왕궁과 성전의 그릇 일부를 탈취해 갑니다(1-2).
느부갓네살 왕은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포로(바벨론 1차 포로 B.C. 605)로 끌고 온 이스라엘 왕족과 귀족 중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지혜를 통찰하며 지식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서 쓸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합니다.
그는 그들에게 바벨론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하였으며 그들에게는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날마다 주고 삼년동안 기르게 했습니다(3-5).
소년들 중에는 다니엘과 세 친구인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가 있었다. 환관장은 그들의 이름을 벨드사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로 고쳐 불렀습니다(6-7).
다니엘은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먹지도 마시지도 않기로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는 뜻을 정하고 환관장에게 그 뜻대로 하게 해달라고 청합니다.
하나님께서 환관장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다니엘에게 은혜와 긍휼을 베풀게 하십니다.
처음에 환관장은 다니엘의 요청대로 하면 자기가 위험해질 것이라고 다니엘을 말립니다.
10절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이에 다니엘은 굽히지 않고 열흘 동안 채식과 물만 주어 먹고 마시게 한 후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먹고 마신 소년들과 비교해서 그 결과에 따라 결정해달라고 요구합니다.
환관장이 허락했는데 열흘 후에 비교해보니까, 다니엘과 세 친구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좋아 보였습니다.
이에 환관장이 다니엘의 요청대로 왕의 음식과 포도주 대신 채식을 주게 되었습니다(8-16).

하나님께서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습니다.
다니엘에게는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게 하셨습니다.
3년이 지난 후 소년들은 느부갓네살 앞으로 불려가게 됩니다.
왕이 소년들과 대화를 나누어보니 네 사람의 지혜와 총명이 바벨론 온 나라의 지혜롭다는 사람들보다 열배나 더 낫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관리로 있게 됩니다(17-21).

결론
다니엘은 목숨이 위태할 지라도 우상을 섬길 때 먹던 음식을 거절하여 자신을 더럽히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뜻을 정하여 그 뜻대로 살려고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삶을 인도하시는 것을 봅니다.
다니엘을 보호하셨을 뿐만 아니라 다니엘에게 놀라운 지혜와 총명을 주셨고, 다니엘을 오랫동안 생존하게 하셨으며,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시며 종말에 일어날 일들도 환상을 통해 다니엘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당시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던 사람들이 대부분 낙심과 절망 속에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잊어가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흔들렸지만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앙을 보여주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들어 사용하신 것을 봅니다.
오늘 이 시대에도 세상의 다양하고 현란한 문화 속에서 달콤한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넘치는 유혹의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점점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잃어버리고 있지 않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앙보다는 하나님과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신앙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지 뒤돌아 봐야 되지 않겠는가?
다니엘처럼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절대 신앙으로 살아가야 할 때 인줄 믿습니다. 비록 손해 보고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세상의 유혹이 아무리 달콤하게 다가올 지라도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고 뜻을 정하고 그 뜻대로 전진 하는 우리 경남 성시화 운동본부가 될 수 있기를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결단할 때입니다.
한 번 뜻을 정했다면 반드시 그 뜻대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뜻을 정하고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형통케 하심을 경험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뜻을 정하고 새 해에 맞이하시고 주님께 인정받는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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