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조찬설교
성령을 받으라
김수찬 목사
경남성시화 상임회장
추봉교회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요한복음 20:19~22
성령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에게 주시는 선물가운데서 제일 큰 선물이요 축복이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 진정한 크리스천이다. 성령을 받아야 할 이유 두 번째는 예수께서 지상명령으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성령을 받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평강으로 축복하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명령하셨다.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각을 갖게 되고 정상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게 되며 하나님의 역사를 전달할 수 있다. 성령은 폭발적인 능력이요 주 예수님 사랑의 손길이다. 성령을 받아야 주의 일을 하는데 유익하며 바르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령을 받지 않고서는 세상이 악하기 때문에 주의 일을 능력있게 사역할 수가 없다. 성령충만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며, 성령의 사람으로 열매를 맺게 하신다. 어려운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게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육신의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성령의 사람,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지금은 믿음이 없는 시대이다. 미국 주간지 설문조사에서, 천국이 있는 것을 믿느냐고 물었을 때 60% 정도가 그렇다고 답했다. 한국은 어떤가. 50%도 채 되지 않는다. 유다서에, 육에 속한 자는 성령이 없는 자이며, 원망과 불만을 토하는 자이고 입으로 자랑하는 자이며, 이익을 위해 아첨하는 자, 경건치 않는 정욕대로 행하는 자, 당 짓는 자이다. 성령으로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기도하라. 교회는 당 짓는 자들에 의해 혼란스럽고 분열된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양적, 질적, 재정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예수님의 제자들, 특히 시몬 베드로를 보라. 오순절 이전과 이후가 확실히 다르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제자들은 수없는 기적과 이사들을 보았고 예수님의 말씀을 수없이 들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붙잡혔을 때 제자들은 겟세마네동산에서 모두 예수님을 부인하고 시몬 베드로는 하찮은 여종의 말에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다. 예수의 부활하심 이후에 그들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예수의 말씀을 좇아 전혀 기도에 힘썼을 때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 그 이후 제자들은 완전히 변했다. 그들의 생명에 위협이 있을 때에도 담대하게 목숨을 걸고 부활하신 예수를 증거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자에게 성령을 주시는가.
첫째, 회개하는 자에게 성령을 부어주신다.
사도행전 2장 38절에 “너희가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받으리라.”고 하셨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가 가로막고 있으면 성령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은 분명히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응답하신다. 그러나 죄악이 있으면 응답받을 수 없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값없이 성령을 은혜의 선물로 주신다. 예수님의 공생애 첫 외침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하셨다. 기도를 쉬는 죄, 생각으로 짓는 죄, 마음으로 짓는 크고 작은 죄를 짓는다. 이러한 죄악들을 깨달을 때 토하고 주께로 돌아와야 한다. 성령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신다. 성령의 은사와 열매를 구분하고 받아야 한다. 회개하라고 하셨다.
두 번째는 순종하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신다.
사도행전 1장 4절 이하에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도하라 그리하면 성령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전혀 기도에 힘썼을 때, 오순절이 이르자 성령의 충만을 받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진정한 순종을 하기 바란다. 하나님의 축복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에게 임한다. 가나안 땅의 축복은 온전히 순종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했다.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였으므로 그와 여호수아 만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신명기 28장에는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에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들을 기록하고 있다. 사람은 심는대로 거둔다. 코로나사태 이후에 교인의 60%는 교회생활로 돌아왔으나 40%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교회는 출석하지 않지만 온라인으로 십일조 보내는 신자들이 있다. 그들의 신앙과 삶은 일리는 있지만 진리는 아니다. 고린도후서 1장 20절에,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 했다.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 시몬 베드로는 밤새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으나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여) 그물을 깊은 곳에 내리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여 그 왕위가 폐위되고 다윗에게 왕위가 넘어가게 되었다. 사울왕과 다윗왕의 근본적이 차이는 말씀에 진정으로 순종했느냐의 차이이다.
세 번째는 전심으로 믿고 구할 때 성령을 받을 수 있다.
오늘 우리 시대에는 간절함과 갈급함이 없어진 시대이다. 육신이 평안하여지고 편리해진 시대이기에 하나님을 향하는 부르짖음에 갈급함이 없다. 모든 실패의 원인은 은밀한 기도의 부재 때문이다. 기도는 바보가 하는게 아니라 상식적인 성도들이 부르짖는 하나님이 주신 특권이다. 왜 성령을 받아야 하는가.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이다. 마태복음 5장 16절에,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그 사명을 잘 감당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고 말씀한다. 주 예수의 증인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자이다. 데살로니전서 5장 16~18절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게 된다. 지금 우리 시대는 육신적으로 평안하지만, 영적으로 너무나 어려운 시대이다. 성령의 충만함을 간절히 갈급하여야 할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 경남성시화 모든 목회자 장로 권사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능력있게 사역하는 주의 증인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