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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동행

경남성시화 조찬기도회 설교 - 원대연 목사

크리스천경남 기자 입력 2026.01.15 11:40 수정 2026.01.15 11:40

시대를 살리는 지혜
원대연 목사

원대연 목사
원대연 목사
5월 16일 조찬설교
시대를 살리는 지혜
원대연 목사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전 상임대표
마산교회

야고보서 3:17-18

야고보서는 온전한(perfect) 사람에 대해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온전한 사람을 찾고 계시고 노아와 같이 온전한 사람(의인)을 통해 이 시대를 살리십니다.
3장에서 온전한 사람이 되는 비결을 말씀하십니다. 누가 온전한 사람인가요?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 했습니다.(3:2) 그런 까닭에 우리 입에 재갈을 먹이듯 입을 통제하라 했습니다. 우리 혀는 불과 같고 그것의 세력은 지옥불까지 연결되어 생의 바퀴를 불사르기 때문입니다.(6) 그리고 우리 혀는 아무도 길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8) 또, 우리 혀는 찬송과 저주가 동시에 나오는 모순 덩어리입니다.(9) 시편 141:3절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할 줄 믿습니다.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그런데 오늘의 말씀에는 ‘입에 재갈도 물려야 하지만 마음을 잘 가지라’ 하십니다. 아무리 입을 봉하고 입을 꿰매고 다닌다할지라도 마음을 바르게 갖지 아니하면 결국 실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되라’ 하십니다.(13) 한마디로, ‘지혜로운 마음을 가지라’ 하십니다. 그런 사람이 ‘선한 말과 행동’(good life)이 가능하고 상대방에 대해 온유한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 악하고 음란한 시대를 살리기 위해 마음이 새롭게 되기를 바랍니다.(롬12:2) 혹시 마음이 불편한 분들이 계시나요? 오늘 이 시간에 성령님께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의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보십시오. 마음이 좋지 않으면 말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14-16)
미워하는 마음이 가득하고 이기적인 욕심이 가득한데 어찌 좋은 일이 있겠나요? 요란하기만 하고 온갖 악한 일만 생깁니다. 오늘 내 마음이 어떤 마음인가가 중요합니다. 내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요?
사랑하는 여러분, ‘위로부터 오는 지혜의 마음’을 가득 채우기 바랍니다. ‘오직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17)
1.성결
‘성결’ ‘순수함, 깨끗함’을 말합니다. ‘악한 태도나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동기가 깔려있지 않는 순전한 마음’을 의미합니다.(마18:3,4)
2.화평
‘peace-loving’ ‘평화을 사랑하는 마음’‘화평코자 애쓰는 지혜로운 마음’입니다.(잠20:3, 롬12:18, 히12:14) 화평케 하는 하늘의 지혜로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부부지간에 성도들간에 화목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3.관용
‘너그럽고 친절한 마음’이지요. ‘상대방을 배려해주다’는 뜻입니다. ‘양보하는 마음’입니다. 바다같은 마음입니다. 실수나 과오를 다 용서하고 무조건 이해하고 받아주는 자세입니다.
구약에 요셉같은 자요 신약에는 바나바같은 자입니다.(바나바의 뜻이 ‘위로의 아들’이다.)
빌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4.양순
지혜자는 양순합니다. ‘순종하는 마음(submissive)’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마음’‘섬기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왜 사람들이 나를 가까이 가지 못하나요? 사납기 때문입니다. 사자나 호랑이같은 짐승에게 접근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그런데 양같이 양순한 짐승에게는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나는 가까이하기에 너무나 먼 당신이 아닌가요?
5.긍휼과 선한 열매
지혜자는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합니다. 긍휼의 마음은 ‘마음을 같이 하는 것’이다. 긍휼의 마음은 ‘상대방의 허물이나 실수를 과장하거나 쉽게 저울질하지 않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를 말합니다. 격려하고 덮어주고.. 그래서 긍휼에는 선한 열매가 가득합니다.(잠17:9, 마5:7, 마9:13, 약2:13) 긍휼의 마음으로 충만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긍휼의 눈을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6.공평
우리 성경에는 ‘편견이 없는 마음’이라 했습니다. ‘상대에 대해 어떤 편견이 가지지 않는 마음의 상태’를 가리키지요. 세상은 편견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차별하지 않습니다. 공평합니다.(약2:1,2:9) 편견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다 씻어버리기 바랍니다.
7.정직
위로부터 오는 지혜의 마음은 ‘거짓이 없는 마음’입니다. ‘나 자신의 약점이나 결점을 숨기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가면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오늘날 교회안에는 가면을 쓴 자들이 많다.) ‘솔직한 마음, 하나님앞에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벌거벗은 마음의 상태’입니다.(시51:10) 거짓이 없는 정직한 마음이 우리속에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이 시대를 살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인 노아는 우리의 표상입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6:9)
사탄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권위를 상실하게 합니다. 우리는 이 악한 시대속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다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합시다.
성도들이여, 위에서 내려주시는 7가지 지혜의 마음으로 충만합시다. 시대를 살려내므로 의의 열매(18)가 많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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