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조찬설교
성령운동, 다시 시작이다
이경은 목사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오늘날처럼 정치 상황이 혼란하고 동성애가 판치며 이단들이 횡행하며 교회가 핍박받는 어려운 말세지말의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는 성령충만한 삶이 필수적이다. 성령운동을 다시 시작하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시화운동의 강조점이 이 성령운동과 말씀과 기도운동이다.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직을 수락하면서 성령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강력한 생각을 주셨다. 성령운동을 기도로 움직여 나가면 우리 경남성시화와 한국성시화, 나아가서는 세계복음화운동이 더 활활 타오를 수 있을 것이다. 성령을 받으면 얻는 큰 유익이 있다.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게 되며,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되고, 마음에 기쁨과 평강을 얻게 된다. 또한 말씀을 깨닫게 될 뿐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게 되며, 어떠한 고난의 길도 능히 따라갈 수 있게 된다. 구약 요엘서에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라고 예언했다. 이 요엘서의 성령세례에 대한 말씀이 신약에서 성취되었다. 성령께서 최초로 임한 사건이 사도행전 2장에 기록된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서의 일이다. 성령을 부어주시는 이유 중의 하나는 예수께서 완전케 하신 신약의 법을 지킬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 중의 하나는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려 함이 아니라 오히려 완전케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다. 구약의 율법이나 계명이 수백 가지가 있지만 율법을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과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것이다(마태복음 22:37~39). 구약시대에는 율법을 어기면 직접적인 형벌이 가해졌기 때문에 신약의 법보다 구약의 법이 더 무겁고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행동의 제약만 있는 구약의 법보다 마음까지 제약해야 하는 신약의 법이 더 지키기 어렵다. 사도 바울은 자신은 선을 행하기 원하지만 자기 속에 거하는 죄로 인해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악을 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다고 말한다. 그 결과로 자신은 비참한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고백한다 (로마서7:22~23). 그러면 어떻게 완전케 된 신약의 법, 곧 속의 법(마음의 법)을 지킬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생명의 성령의 법, 곧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우리의 힘으로 지킬 수 없었던 속의 법을 지킬 수 있게 해 주신다(로마서8:1~3). 성령충만함으로 우리의 원수된 관계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끌어안을 수 있으며 기도할 수 없을 때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하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성령운동을 다시 시작하자!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의 증인이 되어 우리 가정과 교회와 지역사회와 나라와 국가, 세계를 복음으로 변화되게 하실 것이다. 특별히 나라가 어려운 위기의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럴 때일수록 성령께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는 것을 따라 부르짖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