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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상담교육기법] 유종의 미 기법

크리스천경남 기자 입력 2026.01.16 10:59 수정 2026.01.16 10:59

이상오 목사<br>창원선교교회<br>사)이레청소년상담교육센터대표<br>이레기독학교(중.고등대안학교)<br>이레희망학교(고등학교위탁대안학교)
이상오 목사
창원선교교회
사)이레청소년상담교육센터대표
이레기독학교(중.고등대안학교)
이레희망학교(고등학교위탁대안학교)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자인 “조나단 에드워드”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는 한 세기 동안 많은 분들에게 존경을 받는 분입니다. 일생을 살면서 다섯 가지 생활지침을 세워놓고 살았다고 합니다. 평범한 얘기지만 다시 한 번 듣고 생각을 가다듬어 보십시오. “첫째는 살아있는 한 최대의 노력을 할 것이다.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다. 최대, 극대화해서 살아갈 것이다. 능력을 극대화해서 살 것이다. 두 번째는 한 순간도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셋째는 타인을 경멸하지 말자. 넷째는 결코 복수심이나 질투하는 마음에 사로잡히지 말자. 다섯째는 지금 곧 죽는 다해도 마음에 거리끼는 일을 하지 말자.”이 얼마나, 얼마나 실제적인 교훈입니까?
한 해를 결산해 보십시다. 유종의 미를 위해서입니다. 1. 양심의 결산-하나님과 자신의 양심은 속일 수 없습니다. 2. 사명의 결산-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입니다. 3. 대인관계의 결산- 막힌 담, 응어러진 찌꺼기입니다. 4. 물질을 결산-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잘 사용하였는가? 5. 신앙의 결산-말씀, 기도, 봉사, 사랑의 실천입니다.
2025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자신의 “성취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는 형식적 절차도 기쁨이 되리라고 봅니다. 긍정적 순환적 해석이 필요합니다. 한 해의 여러 가지가 교차되지만, 작은 기쁨의 성취를 통해 자신에게 칭찬과 즐거움을 확대해석해서 긍정적 순환이 필요합니다. 인생을 해피앤딩으로 마쳐야지 새드앤딩으로 마치면 큰 비극입니다. 인생을 해피앤딩(행복하게) 마무리하는 열쇠는 “구원의 확신, 사랑의 실천, 사명의 완수”를 생각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어느새”라는 유머가 있습니다. 어느새 연말이 되었습니다. 1년이란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이렇게 몇 번 지나가면 인생이 끝난다는 생각을 하니 만감이 교차됩니다. 1년 동안 살아온 과정을 회고하고 결산해 볼 수 있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 할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안되는 것입니다.
라인홀트 니버의 기도문을 좋아해서 아침마다 외워보곤 합니다. “하나님이여, 고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을 고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고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냉정함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고칠 수 있는 것과 고칠 수 없는 것을 식별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고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마음대로 절대로 지체할 수도 없고 고칠 수도 없고 변형하지도 못하고 연기하지도 못하는 것이 있어요. 절대, 그것이 바로 시간입니다. 시작이 중요한가? 끝이 중요한가? 과정이 중요한가? 다 중요합니다. 성경은 끝을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시작의 미”라고 하지 않습니다.“유종의 미”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 가운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잘 출발하였다가/ 중간에 잘못되어서 마지막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열매 맺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을 떠나버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 주변에 있을 수 있습니다. 쉬어갈 수 있지만 돌아서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서 우리를 출발시킨 그 지점에서부터 마지막 좋은 열매를 맺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유종의 미를 얻는 성도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정용철 씨의 “내 등의 짐”이란 글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고귀한 선물입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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