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교 136주년 기념 2025 경남선교의 날 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12일 오후 3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위치한 창원공원묘원내 경남선교기념관 광장에서 6백여명의 성도와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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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성시화운동본부(이하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이경은목사)가 주최하고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석환목사)가 주관하는 경남선교 136주년 기념 2025 경남선교의 날 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12일 오후 3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위치한 창원공원묘원내 경남선교기념관 광장에서 6백여명의 성도와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2025 경남선교의날 감사예배에서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장유 소금과빛교회)가 ‘내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사도행전19:21)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선교 명령에 순종하여 죄수의 몸으로 복음 전하기 위해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한 것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경남 복음화와 대한민국 복음화, 전 세계의 복음화를 위하여 사도 바울과 호주 선교사들처럼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영사를 전한 이경은 목사(경남성시화 대표회장)는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은 130여년 전에 머나먼 호주 땅에서 복음을 들고 경남 땅을 찾았던 선교사들이 전한 믿음의 유산 덕분이며 그 위대한 유산을 이어받아 다음 세대에게 그대로 전승해야 한다. 경남선교의 날은 과거를 기리는 날이 아니라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날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축전), 최형두 국회의원, 최학범 경상남도의회의장,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제1부지사),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의장이 축하 인사를 하였으며, 윤수근 창원공원묘원 이사장과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 이사장)의 인사가 있었다.
경남선교 136주년 기념 2025 경남선교의 날 기념 감사예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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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전 진해침례교회 믿음의형제들 찬양으로 마음을 모았고 이어진 예배는 김영암 목사(경남기총 수석부회장, 경화교회)의 인도로 이종성 경남CBS 대표의 기도와 소금과빛교회 찬양대의 ‘승전가’ 찬양후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장유 소금과빛교회)가 ‘내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사도행전19: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정 천 장로(경남성시화 회계, 진해침례교회)의 봉헌기도, 경화교회 소향중창단과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아바드어린이성가대의 헌금특송,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환영인사, 경남성시화 대표본부장 김우태 목사(동창원영은교회)의 경과보고에 이어 최형두 국회의원, 최학범 경상남도의회의장,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의장의 축사, 윤수근 창원공원묘원 이사장과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 이사장)의 인사가 있었으며, 서민석 목사(경남성시화 수석본부장, 새소망교회)의 합심기도 인도로 경제회복, 국민통합과 자유평화통일, 경남도지사 및 단체장, 기관장과 18개 시군 발전, 경남 2,600여 교회부흥, 민족복음화와 성시화, 세계선교,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악법 제정 무산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고 서 목사가 마무리기도를 했다. 이어 조우성 장로(경남성시화 상임회장, 마산제일교회)의 내빈소개, 신지균 목사(경남성시화 사무총장, 큰나라교회)의 광고후 구동태 감독(경남성시화 명예회장, 합성교회)의 축도로 2025년도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 모든 순서를 마쳤다.
경남선교의 날 제정 배경 경남에 복음을 들고 온 최초의 호주 선교사는 조셉 헨리 데이비스(Rev. J.H Davies, 1856~1890) 였다. 그는 호주 빅토리아 장로교회의 파송을 받고 1889년 10월 2일 부산 땅을 밟았다. 그의 누이 메리 데이비스(1853~1941)와 함께 한국으로 왔던 데이비스는 부산에 발을 디딘후 제물포(인천)를 거쳐 한성(서울)에 도착하여 5개월 여 한국어 공부에 전념했다. 그리고 이듬해 3월 14일 서울을 떠나 수원, 공주, 하동, 사천, 함안, 김해를 경유하여 부산에 도착했다. 1890년 4월 4일이었다. 그는 20여일 간에 걸쳐 약 500km에 이르는 답사 여행으로 페렴과 천연두까지 겹쳐 도착한 다음날인 5일(토)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은 호주 장로교회의 한국선교, 곧 경남 부산지역 선교를 가능케 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후 존 메케이 목사 부부와 미혼 여선교사 멘지스, 파우셋, 페리 등 제2진 선교사가 1891년 내한했고, 진주와 서부경남지역을 선교했던 휴 커를 선교사부부를 비롯, 78명의 선교사를 해방 전까지 파송했다. 해방 이후 49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경남 땅에 파송한 선교사는 총 127명이다.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경남 부산에 선교의 결정적 영향을 미친 선교사이자 첫 순직자인 데이비스 선교사의 행적을 따라 그가 경남땅에 첫발을 내디딘 10월 2일을 기념하여 ‘경남선교의 날’로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