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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최초 양피지 주기도문 등 4편 손양원기념관 전시예정

박삼철 기자 입력 2026.01.23 13:47 수정 2026.01.23 13:47

한국최초 양피지 주기도문 등 4편 손양원기념관에 전시 예정이다.
한국최초 양피지 주기도문 등 4편 손양원기념관에 전시 예정이다.

한국최초 양피지 주기도문 등 4편 손양원기념관 전시예정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에 미국의 아펜젤러(감리교)와 언더우드(장로교) 선교사가 제물포항(지금의 인천항)으로 공식 입국하게 되면서 한국 교회는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모습으로 발전해 나간다. 하지만 그전에도 복음은 이미 뿌리내리고 있었고, 그 중심에는 바로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 송천리 소래(솔내, 松川)교회가 있었다. 그 교회를 세운 서상륜・서경조 형제가 젊은 시절 청나라로 건너가 무기 기술을 배우던 중, 그곳에서 기독교 서적과 성경을 접하게 되었고, 이후 1866년 조선에 복음을 전하려다 순교한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큰 감동을 하였으며 1882년 존 로스 선교사로부터 세례를 받고 고향에 와서 1884년에 교회를 세운 것이다. 그들이 양피지(羊皮紙)에 한 자 한 자 써서 오려 붙인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가로 60cm× 세로 80cm)과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인 소래교회 역사 사진 패널 등 4권의 전달식을 지난 7월 26일(토) 오전 11시경 함안군 칠원읍 덕산4길 39에 있는 산돌 손양원 목사 기념관 관장실(관장 이성구 목사)에서 가졌다. 이날 한국외항선선교회 광양지부장인 김재구 은퇴목사와 함께 전달한 신윤식 선교사(70세, 광양대광교회)는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사진으로 편찬한 ‘순교자의 길’(2015년 판) 저자이기도 하면서 국가조찬기도회 전속 사진기자이며 세계기독교 역사(예루살렘에서 한국교회까지) 사진집 등 다수의 사진과 관련 도서를 집필 보유한 기독교 역사 사진에 관한 한 전무후무한 인물이다. 앞으로 상기 4점의 사진 패널과 함께 80여 점을 손양원 기념관에서 특별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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