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 신앙부흥집회가 20일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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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가 주최한 `제26회 신앙부흥집회`가 지난 1월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양일간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만남의 축복, 형통의 길`(출 2:1~6)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영적 재충전 하고,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단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 강사로는 고신총회 부총회장이자 포도원교회 담임인 김문훈 목사가 나섰으며, 특강 강사로는 고신대학교 총장 이정기 목사가 초청되었다.
첫날 20일 오후 1시, 회장 임명애 권사(대구 대현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김문훈 목사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출 2: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모세를 비롯한 성경 속 인물들의 만남과 그 속에 예비된 하나님의 섭리를 강조하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믿음의 눈으로 시대를 바라볼 것을 권면 후 지도목사 권준오 목사(김해동부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진행된 특강 시간에서 고신대학교 총장 이정기 목사는 예레미야 29장 11절~14절 말씀을 본문으로 `여전도회, 미래와 희망을 위한 3가지`라는 제목의 강의를 펼쳤다. 이 총장은 여전도회원들이 가져야 할 비전과 소명 의식을 고취시키며, 고신 교단과 한국 교회의 미래를 위한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저녁 7시에 이어진 저녁 집회와 이튿날 새벽 기도회, 폐회 예배까지 강단에 선 김문훈 목사는 각각 `신망애 없이는(히 11:6)`, `플랜 B(창 25:23)`, `팔방미인(눅 1:13~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특히 이번 집회 기간 중에는 `기도합시다`라는 순서를 통해 △나라와 민족(위정자, 정치안정, 북한복음화 등) △한국교회와 고신교단(신대원, 고신대학, 고신의료원 등) △35개 여전도회 연합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합회가 후원하는 김자선(필리핀), 강정인(필리핀) 선교사 등 15명의 여성 싱글 선교사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들의 사역을 위해 중보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 21일 오전 10시 폐회 예배를 끝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참석자들은 "새해 시작과 함께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총무 이세순 권사(동산세광교회)는 오는 6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제39회 여성지도자 세미나`를 박정곤 목사(거제고현교회)와 정종기 목사(쉘터교회, 북한선교)를 강사로 초청하여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