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계/지역교회

주남요양센터 신년 감사예배 및 신구 원장 이취임식

김지은 기자 입력 2026.01.29 11:21 수정 2026.01.29 11:21

이임하는 이유경 원장 25년간 노인 돌봄에 헌신

주남요양센터는 지난 14일 퇴임한 이유경 원장과 취임한 명지훈 원장의 신ㆍ구 원장 이ㆍ취임식을 겸해 신년 감사예배를 가졌다.
주남요양센터는 지난 14일 퇴임한 이유경 원장과 취임한 명지훈 원장의 신ㆍ구 원장 이ㆍ취임식을 겸해 신년 감사예배를 가졌다.
취임한 명지훈 원장과 퇴임한 이유경 원장
취임한 명지훈 원장과 퇴임한 이유경 원장
   사회복지법인 실버덴(이사장 성재효) 기관인 주남요양센터는 지난 14일 퇴임한 이유경 원장(71)과 취임한 명지훈 원장(48)의 신ㆍ구 원장 이ㆍ취임식을 겸해 신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설 직원을 비롯하여 법인 이사인 이종승 목사와 경남 성시화 운동본부 김우태 대표본부장 등 목회자, 일반성도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명지훈 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이종승 목사는 마가복음 9장 2~5절로 `여기가 좋사오니`란 주제로 "설립 25년 4반세기 동안 어르신 돌봄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삶이었을 것"이라며 수고한 원장 퇴임의 공을 높이 치하하고 "이 뜻을 받들어 후임 원장도 이곳을 어르신들의 마지막 여정을 평안하게 돌보는 기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임한 이유경 원장(71)은 2001년 11월 17일부터 약 25년간을 치매 환자를 돌보는 요양시설의 시설장으로 사역을 감당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일우 목사(선한목자교회)의 기도와 취임하는 명지훈 원장의 은사인 김병호 장로(원주 세인교회, 전 창신대학 음악과장)의 축사, 테너 박민혁 군(임마누엘교회)의 `여정` 특별찬양, 시각장애인 정원열집사의 색소폰 연주, 시설 복지부장 손경아의 이유경 원장 약력 소개, 간호부장 안명남의 `원장님께 드리는 편지` 순으로 이어졌다.
 이사장 성재효 장로의 신구 원장 소개로, 이 원장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서 지난 25년간 쉼 없이 달려온 것에 보람을 갖는다"라며 "이 사역이 지나간 25년을 거울삼아 앞으로 25년간 신임 원장이 잘 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신임 명 시설장은 성악을 전공한 교회 음악 사역자이자 사회복지사로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음악을 통한 특수 사역을 감당해오면서 부인 이혜영 집사와 함께 남은 생애를 어르신들의 마지막을 돌보는데 같이 하기로 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창원시 의창구 동읍로 1016에 있는 주남요양센터는 2001년 11월 17일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창원 섬김의 교회 1층에서 `섬김이 집`이란 차상위계층 요양시설로 시작해 2004년 3월 현재의 위치로 옮겼으며, 2006년 7월 1일부터 시작된 국가 요양 시범 사업으로 경남ㆍ부산ㆍ울산을 통틀어 유일하게 시범 기관으로 지정받았고, 2008년 7월 사회복지법인으로 승인받아 340평의 현대식 요양시설로 갖췄으며, 전문요양시설로 시설정원 36명, 주간 보호 22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근무 직원은 요양보호사만 환자 2.1명당 1명으로 정해져 있으며, 현재 20명의 수급자에 직원은 21명이다.



저작권자 크리스천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