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목회자를 위한 목회전략 세미가 24일 오전 진주성광교회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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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미래 전망에 필요한 ‘선교’와 ‘AI 목회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주지역 목회자를 위한 2026 목회전략 세미나가 진주 횃불회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본부장 박종구 장로) 진주지회의 공동주최로 지난 2월 24일(화) 오전 10시 30분 진주성광교회당(담임목사 정태진)에서 진주지역 목회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1부 강연은 장창수 선교사(WEC 국제선교 동원)의 "Mission Beyond Tradition"이라는 주제로 오늘날 선교가 직면한 시대적 위기와 그에 따른 방식의 변화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더 이상 과거의 일방적이고 전통적인 방식만으로는 복음의 생명력을 전하기 어려운 시대가 왔다”라고 진단하면서, 현재 시대적 변화에 따른 한국교회 선교가 처한 위기를 정면으로 응시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선교에 대한 상황과 인식에 대한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제2부 강연에서는 우동진 목사(크로스로드 AI 연구소장)의 AI 활용과 목회적 적용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는데 강연의 핵심은 AI를 목회자의 자리를 위협하는 존재가 아닌, 사역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탁월한 비서이자 도구’로 정의했다.
AI가 방대한 자료 조사, 행정 업무 처리, 맞춤형 콘텐츠 제작 등에서는 강력한 보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목회자는 “AI라는 비서를 잘 활용함으로써 본연의 업무인 말씀 연구와 성도 돌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진주횃불회 회장과 월드비전 진주지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정태진 목사(진주성광교회)는 “이번 세미나가 선교의 위기 앞에 본질을 되새기되, 변화하는 시대의 도구들을 외면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했다는 평가와 함께 참여한 목사님들의 목회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