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유통, 아브라함유통(대표 전무열, 제일문창교회 장로)은 지역 특산물인 연근을 활용해 건강 간식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과자 업계에서 `마이다스의 손`이라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경남 함안군 대산면 송산로 74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기업을 이끄는 전무열(60)대표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10여년 전 부터 연구개발에 매진한 끝에, 원재료의 형태와 영양을 그대로 살린 칩 형태의 제조 기술을 획득했다.
기업명인 `아브라함` 회사는 성경 속 `아브라함`의 인물처럼 축복의 통로가 되겠다는 전 대표의 굳은 신념이 담겨 있다. 창원특례시 제일문창교회 장로로 시무하면서 연합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그는 20대 후반부터 유통업에 종사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먹거리`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네 딸을 키우는 딸부자 집으로 아이들에게 줄 건강한 간식을 고민했던 아버지의 마음이 사업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다.
제품을 직접 구매해 맛본 고객 이영희 씨(51세, 창원시 성산구)는 "연근의 구멍 뚫린 모양이 그대로 살아 있어 신기하고, 과자처럼 바삭하면서도 씹을수록 연근 고유의 고소한 풍미가 진하게 느껴진다"며 "자극적인 시중 과자와 달리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해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들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현재 연근팩토리는 전 대표의 결혼한 딸들과 사위, 친척 등 10여 명이 함께 생산과 판매를 책임지는 패밀리 기업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함안 공장에서 집중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으로 이동해 직접 마케팅과 판매 활동을 펼치며 판로를 넓히고 있다.
전무열 대표는 "함안과 밀양의 농산물을 원재료 그대로 살려 대기업에서도 구현하기 힘든 수준의 고품질 연근칩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원재료 중심의 제품 개발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보급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근팩토리의 다양한 건강 칩 제품은 수도권 주요 오프라인 판매처와 온라인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