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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은혜의 100년, 비전의 100년' 함안 구혜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 및 이은기 원로장로 추대 감사예배

박삼철 기자 입력 2026.03.24 18:40 수정 2026.03.24 18:40

백년사 책자 발간, 기념석 설치와 종탑 복원 등

함안 구혜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 및 이은기 원로장로 추대 감사예배가 지난 21일 있었다.
함안 구혜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 및 이은기 원로장로 추대 감사예배가 지난 21일 있었다.
함안구혜교회 이은기 원로장로 부부 인사.
함안구혜교회 이은기 원로장로 부부 인사.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동함안시찰회 소속인 구혜교회(강영수 담임목사)는 지난 3월 21일(토) 오전 11시, 구혜교회당 본당에서 `설립 100주년 기념 및 원로장로 추대 감사예배`를 250여 명의 성도와 출향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 충만하게 거행했고, 다음날인 22일은 기념 주일로 지켰다.
 이날 예배는 지난 한 세기 동안 교회를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평생을 교회를 위해 헌신한 일꾼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제1부 예배는 강영수 담임목사의 인도로 구혜교회 출신 김종인 장로(학교법인 고려학원 25대 이사장)의 기도, 시찰장 최경진 목사(칠원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구혜교회 출신 김명석 목사(88세, 금사교회 원로)가 `사랑이 제일이라(고전 13: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지난 100년간 교회를 든든히 세워온 가장 큰 원동력이 `예수그리스도와 성도들의 교회 사랑`이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100년 역사도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성장하는 구혜교회가 될 것을 권면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제2부 순서로는 2003년 7월 장로로 장립 받은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충성과 헌신으로 교회를 섬겨온 이은기 장로의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식이 열렸다. 당회서기 김현수 장로의 추대사 낭독에 이어 강영수 목사의 공포와 전 노회장 김종인 목사(성암교회)의 축사, 교회(이성호 장로)가 원로장로에게, 원로장로가 교회에 선물(기념석) 전달이 있은 후 이은기 원로장로 가족 일동이 특송(은혜)으로 화답했다.
 제3부 `축하와 감사` 순서에서는 먼저 4분 30초 분량의 100주년 기념영상 시청, 김근태 원로장로의 100년 약사 소개, 구혜교회 당회장을 역임한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 은퇴)의 축사와 12대 담임목사인 최정윤 목사(희곡교회 은퇴)의 회고사 후 100년사 제작 편집인 박삼철 장로(창원새순교회)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이어 김필규 장로의 출향성도와 내빈 소개, 김명석 목사의 아들 김대중 집사(성악박사)와 출향성도 일동의 특송에 이어 탁동완 장로의 인사와 광고 후 노회장 전성진 목사(산호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백주년 감사예배를 드린 구혜교회는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사진 전시회, 종탑 복원, 기념석 설치와 함께 100년사 책자`까지 발간하여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으며 참석한 모든 분에게 백년사와 지역 특산물(수박), 기념 타올까지 엄청난 선물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백주년을 맞이한 구혜교회는 1926년 3월 20일, 10명의 성도가 구혜리 안쪽 마을인 537번지의 초가삼간에서 기도소로 첫 예배를 드린 날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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