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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경남 교회 영적 각성·부흥 '한마음 연합'

이학규 기자 입력 2026.04.28 11:22 수정 2026.04.28 11:37

경남기총 4월 미스바 성회··· 소금과빛교회 목회자·성도 100여명 참석
이상규 교수 "교회 가치 삶에서 실천"···5월 미스바 성회 상남교회 개최

지난 4월 9일 소금과빛교회에서 열린 4월 미스바 성회 장면.
지난 4월 9일 소금과빛교회에서 열린 4월 미스바 성회 장면.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남기총)가 주관한 ‘4월 미스바 성회’가 지난 4월 9일 오전 10시, 소금과빛교회(담임 박석환 목사)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성회는 경남 지역 교회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사모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과 기도로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금과빛교회 중창단의 찬양 인도에 이어, 추요한 목사(신마산교회)의 사회와 류인근 목사(아이해피선교회)의 기도로 예배가 시작됐다.

 

말씀은 백석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고신대학교 전 부총장인 이상규 교수가 ‘초기교회의 눈으로 본 교회 성장과 부흥’(사도행전 2:42-47)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이 교수는 “초기교회는 로마 제국의 박해 속에서도 헬라어의 통일성과 도로망의 발달이라는 환경적 요소를 활용해 복음을 확장했다”며 “특히 바울 사도와 같은 전도자들의 활발한 이동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 가운데 서로 나누고 섬기며 기독교 가치를 삶으로 실천했던 공동체성”이라며 “오늘날 교회가 회복해야 할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의 인도로 회개와 회복을 위한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말씀 붙잡고 기도, 주제별 기도, 개인 기도, 소원 기도 등의 순서로 간절히 부르짖으며 영적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예배는 김영암 목사(경화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5월 미스바 성회’는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 상남교회(위임 이창교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한 선교의 사명’을 주제로 말씀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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