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원로목사 전국연합회, 신임 회장 최타권 감독 취임하며 새 출발
부산 삼남연회본부에서 취임식 및 임원회 개최... 2,700여 회원의 복지와 세계 선교 위해 힘쓸 것
지난 12월 30일(화) 오전 11시,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243에 있는 삼남연회본부 8층 강당에서 삼남연회 원로목사회 주관으로 열린 월례회에서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 삼남연회 10대 감독)이 전국연합회 제17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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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목사회 전국연합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고 화합과 선교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30일(화) 오전 11시,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243에 있는 삼남연회본부 8층 강당에서 삼남연회 원로목사회 주관으로 열린 월례회에서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 삼남연회 10대 감독)이 전국연합회 제17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박수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예배에서는 권영화 목사가 기도를 맡았으며, 신임 회장 최타권 감독이 ‘세월 속의 생명의 리더’(시92:9,10)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 회장은 설교를 통해 "기도와 믿음, 말씀의 힘으로 강하면서도 친절하고, 겸손하면서도 당당한 삶을 살아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기도회에서는 국가와 민족의 복음화, 감리교의 부흥과 지도자들, 그리고 전국 원로목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명종 부회장, 박춘희 목사, 하재철 목사가 각각 뜨겁게 기도했다.
박준선 삼남연회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최타권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삼남연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격려사를 전한 김규철 목사는 "2,700여 회원을 둔 전국연합회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며 과거 본부 지원 사례 등을 언급했다.
신임 회장 최 감독은 취임사에서 "원로목사님(감독님)들의 권익을 도모하고 웨슬리의 영성으로 세계 선교와 봉사에 앞장서며 섬김의 본을 보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2,100여 명의 원로 목사와 600여 명의 사모를 포함한 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제2부 임원회에서는 2026년도 신임 임원단이 발표되어 승인을 받았다. 부회장 봉명종·이창남 목사, 총무 전용철 목사, 서기 박영규 목사, 회계 이희인 목사, 감사 박춘희·하재철 목사가 각각 임명되었다.
연합회는 2026년 3월 서울연회, 6월 서울남연회 주관 월례회를 비롯해 5월 탁구대회, 8.15 광복 특별기도회, 임원단 수련회 등 다채로운 사역을 전개할 계획이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삼남연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나누었으며, 삼남연회 원로목사회는 먼 길을 방문한 회원들에게 타월과 남해 특산물을 선물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박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