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회장 안남호 장로)가 지난 1월 3일(토) 오후 7시, 산호교회당에서 ‘제44회기 부부 신년 기도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새해 사역의 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더 넘치도록 하시는 하나님(엡 3:20)’이라는 표어 아래, 장로 부부들이 함께 모여 신앙의 결단을 다지고 노회와 국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회장 안남호 장로(산호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전임회장 진종신 장로(동광교회)의 기도에 이어 산호교회 전성진 목사가 ‘가장 아름다운 관계’(창 2:25)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부부와 공동체 간의 가장 아름다운 관계 회복-덮어줌의 은혜가 개인과 가정, 기관에 넘쳐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는데 참석자들에게 진한 영적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기도에서는 수석부회장 김종신 장로는 ‘온전한 예배의 회복, 전도의 일상화, 다음 세대를 위하여’, 부회장 이상영 장로는 ‘마산노회와 장로회, 개체교회 및 가정과 일터를 위하여’, 부회장 전무열 장로는 ‘고신총회, 신학대학원, 고신대학교와 복음병원을 위하여’,
부회장 서진교 장로는 ‘나라의 안정과 경제회복, 세계평화와 복음화를 위하여’ 각각 기도한 후 한상욱 청년(산호교회)의 특송과 전성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전도 세미나는 수석부회장 김종신 장로(함성교회)의 사회와 직전회장 허영준 장로(군북중앙교회)의 기도로 시작됐다. 강사로 나선 한진희 장로(세계로교회)는 사도행전 1장 7~8절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관심’이라는 주제로 1시간 10분 동안 장로 부부들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복음의 증인 된 삶을 살아야 함을 간증했다. 한 장로는 그동안 800회의 전도 간증 집회 강사로 초청받았는데 지난 22년 동안 6,500명에게 전도했으며 700여 명이 세례를 받았다.
이날 회장 안남호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를 경남마산노회 장로회를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라고 하면서 “전임 장로님들의 섬김과 봉사의 전통을 이어받아, 올해도 하나님의 사랑에 순종하며 교회와 노회를 위해 협력하는 성숙한 장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의 광고는 총무 이민규 장로(군북중앙교회)가 맡았으며 세미나 후 통성기도로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참석한 장로 부부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각자의 가정과 일터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