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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고신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주최, ‘제38회 지도자 초청 신년 인사회’ 개최

박삼철 기자 입력 2026.01.13 16:25 수정 2026.01.13 16:29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2026년 새해 복음 사역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56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전장연, 회장 윤창현 장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교단 지도자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를 나누고 고신총회의 발전과 복음 사역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전장연은 지난 1월 2일(금) 오전 11시,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세계로교회(담임목사 손현보)에서 ‘제38회 고신총회 지도자 초청 신년 인사회’를 전국 35개 노회 소속 지도자들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부 개회 예배는 수석부회장 오동환 장로(제일진해교회)의 인도로 직전회장 이연호 장로(가음정교회)의 대표 기도와 전임회장단 회장 신주복 장로(35대, 부산동부노회)의 성경봉독(시편 133편 1~3절)으로 이어졌다.
설교자로 나선 총회장 최성은 목사는 ‘상생의 아름다움과 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교단 내 화합과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로서 새해 고신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에게 풍성한 생명의 복이 넘쳐 나가길 축복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 정치·경제·사회·문화·국방을 위해(구본철 장로) △북한의 자유와 영혼 구원을 위해(김성국 장로) △교단 교회와 총회 산하기관의 영적 부흥을 위해(윤경우 장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및 손현보 목사의 빠른 석방을 위해(경남권 회장, 이수환 장로/진주중부교회) △전국장로회의 역점사업인 복음 사업을 위해(허 전 장로) 등 권역별 장로회장들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부총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윤창현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개회식에서는 고신총회 산하 주요 기관장들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고려학원 이사장 이상일 목사, 고신대학교 총장 이정기 박사,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기동연 박사, 은급재단 이사장 김두삼 목사, 전국여전도회 회장 임명애 권사 등 교계 지도자 15명은 1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총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3부 특별순서에서는 총무 추해성 장로(대구동부노회)의 진행으로 말뿐이 아닌 ‘행동하는 신앙’의 모습이 돋보였다. 고신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 원을, KPM(총회세계선교회) 소속 20가정 선교사에게 2,400만 원을, 고려신학대학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각각 후원 약정하는 등 구체적인 선교 및 교육 지원 사업 발표 후 부총회장 김문훈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장연은 △각 노회 장로회와의 유대 공고화 △고신총회와 전국 교회 발전 및 복음 사업 기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라는 본회의 목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회장 윤창현 장로는 “2026년 한 해 동안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는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을 붙들고, 모든 장로 회원이 한마음으로 총회를 섬기며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자”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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