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주기철 목사를 비롯한 수많은 믿음의 동지들이 기도했던 곳에 경남마하나임장로회(회장 진일곤)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토) 오후 3시 10분, 창원 마산합포구 무학산 십자바위에서 ‘함께할 때 능력은 배가 됩니다’라는 주제로 ‘2026년 새해맞이 십자바위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시작하며 회원들의 영적 결속을 다지고,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국 교회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총무 윤종은 장로(신광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성환 장로(남산교회)의 대표기도와 전도서 4장 12절 성경 봉독으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회장 진일곤 장로(합성교회)은 ‘함께 할 때 능력은 배가 됩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진 회장은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는 본문을 인용하며, “2026년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위해 형제들이 연합하여 협력하고 선을 이루어 가자”라고 권면했다.
이어진 합심 기도에는 참석자 전원이 ‘나라와 민족, 한국 교회와 성도들, 마하나임장로회와 회원 가족을 위해’ 등 4 가지 주요 기도 제목을 붙들고 뜨겁게 기도했다.
제2부 월례회는 장소를 이동하여 식사후에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수립, 당면 주요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원들은 회계 보고와 안건 토의를 통해 올 한 해 장로회가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날 회장 진 장로는 “새해 첫 기도회를 무학산에서 갖게 되어 뜻깊다”라며, “오늘 모아진 기도의 힘이 경남 지역과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