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노회 신앙과 자유를 위한 교회연합기도회가 지난 12월 14일 오후 3시에 충무제일교회당에서 열렸다. 기도하는 성도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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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자유와 생활의 순결’을 외치는 예장고신 경남남부노회 산하 교회들이 신앙의 본질 회복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노회 주최와 노회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반대위원회(위원장 이봉우 목사) 주관으로 '신앙과 자유를 위한 경남남부노회 산하 교회 연합기도회'가 지난 12월 14일 오후 3시, 충무제일교회당(담임목사 김진우)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하게 드려졌다. 이번 기도회는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을 '자유박탈법', '가정파괴법', '동성애독재법', '기독교탄압법'으로 규정하고 이에 반대하는 한편, 최근 교계의 주요 현안인 손현보 목사 구속 사태에 대한 태도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예배는 위원장 이봉우 목사(고성 당동)의 사회로 전 고신대학교 총장 전광식 목사가 '거룩한 나라, 거룩한 백성'(사1:1~4)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연합기도회에서는 구체적인 현안을 두고 통성 기도가 이어졌다. 3부 순서에서는 '손현보 목사 구속에 대한 고신총회의 입장문'이 채택되어 눈길을 끌었다. 신승서 장로(위원회 회계)가 낭독한 입장문을 통해 노회 측은 "고신총회 소속 목사의 구속이라는 상황 앞에서 겸손히 회개한다"라며 "구속 상태에 있는 손현보 목사를 올바른 선고로 즉시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윤창현 장로(세계로)는 “세계로교회와 손 목사님 석방을 위하여 기도해 주신 경남남부노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