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성탄트리점등예배 및 트리점등식이 11월 23일 오후 5시에 중원로타리 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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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온 도시에 희망의 빛을 밝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진해기독교연합회(진해기연, 회장 최희철 목사)가 주최하는 ‘2025 성탄트리 점등예배’가 지난 11월 23일(주일) 오후 5시,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타리 광장에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성도와 시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소리벗앙상블(단장 윤진호)의 ‘아름다운 세상’ 등 6곡으로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부 점등예배와 2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연합회장 최희철 목사(복있는)의 인도로 부회장 지동한 장로(용원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진해성광교회 찬양대의 ‘기쁘다 구주오셨네’의 웅장한 찬양과 포이에마 워십팀(경화교회)의 ‘할렐루야 주이름 찬양’ 곡으로 특별공연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설교는 수석부회장 정용기 목사(하늘샘)가 마태복음 1장 21~23절 본문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에는’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예수님의 탄생에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순종이 있었고, 우리 믿음의 고백을 요구하시는 것"이라면서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이 진행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진해기독교연합회는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10kg 100포, 시가 300만원)을 정현섭 진해구청장에게 전달하며 지역 사회를 향한 교회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했다. 이어진 2부 점등식은 총무 장신 목사(평화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의 인사말과 이종욱 국회의원(진해구)의 축사, 이귀련·이종화 창원시 진해구 시의원들도 함께하며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점등 순서에서는 연합회 임원들과 내빈들이 단상에 올라 카운트다운과 함께 트리에 불을 밝혔다. 한편, 진해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2월 4일(목) 오후 7시 하늘샘교회당에서 ‘제55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